김연경 4강 준결승 후 '펜트하우스3' 방송
파이낸셜뉴스
2021.08.06 13:33
수정 : 2021.08.06 13:33기사원문
SBS 여자 배구 준결승 오후 9시부터 중계
[파이낸셜뉴스]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가 6일 도쿄올림픽 중계로 지연 방송된다.
앞서 '펜트하우스3'는 7월 23일 도쿄올림픽 개막식 중계로 한차례 결방된 바 있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세계 랭킹 2위' 브라질과 맞붙는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4강전은 이날 오후 9시에 중계된다.
한국 여자 배구는 9년만에 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연경 선수가 출전하는 마지막 올림픽이기도 해 국민적 관심이 높다.
4강전 경기를 앞두고 김연경은 “다음 경기는 없다고 생각하고 총력적으로 임하겠다“는 필승 의지를 보였다. 준결승에서 붙는 브라질은 이번 대회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
한편 '펜트하우스3'는 총 14회로 현재 반환점을 돈 상태. 이날 방송에서는 복수 연합이 뭉치면서 악역인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가 복수의 부메랑을 맞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9회에서는 인물들의 복수 연합이 점점 윤곽이 잡힌다"며 "천서진과 주단태가 맞게 될 부메랑을 오늘 밤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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