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찜질방 누적확진자 9명기록
파이낸셜뉴스
2021.08.13 00:52
수정 : 2021.08.13 00: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찜질방과 관련해 10일 1명, 11일 5명, 12일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는 9명을 기록했다.
고양시는 11일 저녁 2명, 12일 16시 기준 37명으로 총 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감염 원인은 찜질방 관련 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8명, 가족 간 감염 13명, 지인접촉 3명, 그밖에 12명은 현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4명, 일산동구 주민 14명, 일산서구 주민 10명, 타 지역 1명 등이다.
재활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한 추가확진자는 11일과 12일 16시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으며 누적확진자는 전일과 같은 12명이다. 12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4868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741명(국내감염 4625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해 해외감염 116명)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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