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존슨, 내주 G7회의 개최 합의
파이낸셜뉴스
2021.08.18 10:41
수정 : 2021.08.18 10:41기사원문
두 정상은 전화통화를 통해 이같은 합의를 도출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아프간 사태와 관련해 외국 정상과 통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은 공통 전략 및 처리 방식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화상으로 G7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또 "두 정상은 향후 아프간 정책과 관련해 동맹 및 민주주의 파트너들 간 지속적인 긴밀한 협조의 필요성도 논의했다"며 "여기엔 세계 공동체가 난민과 취약한 아프간 시민들에게 인도적 도움과 지원을 더 제공할 수 있는 방법 등이 포함된다"고 부연했다.
영국 총리실도 양국 정상 간 통화를 확인하고 "아프간의 인도적 위기를 막기 위해 글로벌 공동체가 함께 힘을 합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며 "아프간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늘리고 난민의 재정착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존슨 총리는 지난 20년 간 아프간에서 얻은 이익을 잃지 않고 테러로부터 우리 자신을 보호하며 아프간 국민을 계속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각 국 카운터파트너들과 정기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아프간 사태와 관련해선 중국, 러시아와 통화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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