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35년 목표 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 고시

뉴시스       2021.08.18 14:38   수정 : 2021.08.18 14:38기사원문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035년을 목표로 하는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변경수립하고, 환경부장관의 승인을 거쳐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거창군 수도정비 기본계획에 수립에 앞서 도시성장을 위한 다양한 개발계획과 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해 장래 용수수요량 및 용수수급 현황을 분석했다.


거창군 수도정비 기본계획은 수도시설의 체계적이며 합리적인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으로 군민에게 보다 고품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공중위생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수립했다.

또한, 수도정비 기본계획은 10년마다 수립하며 급수인구와 급수량 원단위 등 주요지표를 새로이 결정하고 용수 수요량의 예측과 이에 따른 수도시설의 확충 및 정비 계획을 담았으며 배수지 4400t, 배수관로 173.5㎞ 확충을 비롯해 스마트 관망관리 상수도관 세척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에 수립된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상수도 시설물 확충과 정비로 군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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