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닷컴, 상반기 지원센터 신규·확장 개점…전국 36개로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1.08.25 09:24
수정 : 2021.08.25 09: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올해 상반기 5곳의 엔카 광고지원센터를 신규 및 확장 개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엔카닷컴의 지원센터는 36곳으로 늘어났다.
엔카닷컴은 올해 1월 안산 오토돔 지점을 시작으로 2월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수원 고색 지점, 4~5월에는 울산 지점을 신규로 구축했고 광주 지점 및 강서 오토플렉스 지점을 확장∙리뉴얼 개점했다.
전국 중고차 매매 단지에 위치해 있는 엔카 광고지원센터는 엔카닷컴이 직영으로 운앙하며 소비자들이 일반 딜러의 중고차를 믿고 거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온라인 거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매물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도록 센터 내 포토 스튜디오에서 엔카가 직접 매물 차량을 확인 후 고품질의 촬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문 진단평가사가 무사고 차량을 진단하는 '엔카진단'을 비롯해 인공지능(AI) 차량정보등록 솔루션인 '모바일진단'을 전국 지점에 도입해 정확한 매물 정보를 등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딜러 및 상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광고지원센터 확대는 해당 지역 시장의 신뢰도 상승효과는 물론 다양한 서비스와 판매 컨설팅 지원으로 높은 시장 만족도 및 긍정적인 평가가 가장 크게 작용했다"며 "엔카닷컴은 중고차 업계 동반 성장과 상생을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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