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 “청평~가평 도로개량 예타통과 환영”
파이낸셜뉴스
2021.08.26 08:30
수정 : 2021.08.26 08: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가평=강근주 기자】 가평군의회는 기획재정부가 24일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대상사업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서 △국도75호선(청평~가평) △국도37호선(옥천~설악) △국도86호선(서종~설악) 등 3개 도로개량사업이 예타 통과사업으로 선정되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국토간선도로망 구축 목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원활한 건설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5년 단위 건설계획 수립에 따라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후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에 대해 5개년 계획에 반영하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일괄 예타 조사를 통과한 사업은 물론 예타 조사 면제대상사업(총사업비 500억원 미만)에 해당하는 △국도75호선(승안~목동간) 도로개량사업도 내달 국토교통부가 최종 발표하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배영식 가평군의장은 “예타 통과 사업들이 향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