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9월의 미래유산, 청계천 고가도로 존치기념물 등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1.08.31 11:15   수정 : 2021.08.31 11: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청계천 고가도로 존치기념물', '활명수', '국회의사당'이 9월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고 8월 31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월 스토리가 있는 '이달의 미래유산'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먼저 '청계천 고가도로 존치기념물'은 지난 2006년 청계천 고가도로 철거 당시 남겨둔 교각의 일부이다.

시설물은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수도 서울의 발전상을 담고 있는 상징성으로 인해 지난 2013년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지난 1897년 9월 제조된 '활명수'는 궁중 선전관 민병호가 궁중비방과 서양의학을 접목하여 만든 대한민국 최초의 신약이다. 활명수는 124년의 세월을 함께 해 온 국내 최장수의 의약품이자 한 시대를 대표하는 신약으로 보존 가치가 있어 2013년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국회의사당'은 대한민국 의회 정치의 상징으로 현재 여의도 의사당은 지난 1975년 9월 1일 준공됐다. 국회의사당 건물은 정치적, 건축적으로 다양한 의미를 내포한다는 점에서 2013년에 미래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의 미래유산'과 관련된 카드뉴스와 흥미로운 읽을거리는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의 '이달의 미래유산' 게시판과 서울미래유산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또 9월 8~29일 3주간 서울미래유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이달의 미래유산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9월의 미래유산으로는 정치, 역사적 측면에서 특히 오랜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미래유산들이 시민투표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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