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스마트폰 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스마트폰 과의존' 빨간불

뉴스1       2021.09.01 12:01   수정 : 2021.09.01 12:01기사원문

과기정통부가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폰 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을 NIA와 함께 진행한다. (과기정통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스마트폰 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9월부터 2개월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원격수업 확대 등의 영향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만 3세~69세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2018년 19.1%에서 지난해 23.3%까지 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폰 바른 사용 실천 수칙 제시, 부모 디지털 코칭 교육, 슬로건 공모 및 과의존 진단 체험, 과의존 예방 콘텐츠 제공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온라인으로 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모가 알아야 할 디지털 코칭: 부모도 배워야죠?'를 주제로 국내 저명 연사를 초청해 스마트폰 과의존 관련 교육을 오는 14일부터 매주 2회, 총 8회 진행한다.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 박윤규 실장은 "온 국민이 건강하게 디지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캠페인을 많은 국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과 보급, 각급 학교·공공기관의 교육 참여와 관리자 특별교육 강화 등 과의존 예방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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