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남부내륙철도 설계비 835억, 내년 정부예산안 반영
뉴시스
2021.09.01 12:05
수정 : 2021.09.01 12:05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올해 말까지 역사·노선 확정해 내년 설계 착수 예정
경남도 "2028년 개통 목표, 차질 없게 행정력 집중"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KTX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설계비 835억 원 전액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
경남도는 지난달 31일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2년 정부 예산안'에 주력사업인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잔여분 419억 원이 반영됐으며, 이로써 이미 확보된 예산 416억 원을 포함해 835억 원 전액이 반영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내년 상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턴키 또는 패스트트랙)를 착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남은 행정절차는 기본계획수립(국토교통부)→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국토부)→설계·시공 일괄입찰(국가철도공단)→ 2023년 착공(국가철도공단)이다.
경남도 물류공항철도과는 "현재 남부내륙철도 관련으로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협의를 완료했고, 9월 중순에 개최 예정인 기획재정부 총사업비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서, 연말에는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하고 고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본계획수립 이후에도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2028년 개통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3.29㎞를 연결하는 일반철도(단선) 사업이다.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중 최대 규모인 총사업비 4조9874억 원 규모의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hj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