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350명 중 349명이 델타형

뉴시스       2021.09.01 14:45   수정 : 2021.09.01 14:55기사원문

[서울=뉴시스] 3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국내 감염 확진자 중 27.1%에 대한 변이 바이러스 분석을 실시한 결과 주요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94.8%로 조사됐다. 델타형 변이 검출률은 94.3%로 직전 주 89.6%에서 7% 더 증가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최근 부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대부분 델타 변이 바이러스 사례로 추정됐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8월 4째주(23~29일 분석일 기준) 지역 내 총 확진자의 59.6%(364명)를 대상으로 변이 바이러스 검출 여부를 분석한 결과, 국내감염 사례 350명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돼 검출률은 96.2%를 기록했다.

변이 바이러스 유형별로는 델타형 변이가 349명으로, 검출률 95.9%를 기록했다. 나머지 1명(0.3%)은 알파형 변이로 확인됐다.

델파형 변이 검출률은 앞주(8월 3째주)의 74.3%에 비해 급증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전체 확진자에 대한 전수검사가 이뤄지지 않았을 뿐, 최근 대다수 확진자가 델타 변이 사례로 보면 된다"고 밝혔다.

또 지난 1주간(8월 25~31일) 지역 내 총 확진자는 456명이다.

1일 평균 확진자는 앞주(8월 18~24일)의 97명보다 크게 감소한 65.1명이다.


연령별 확진자는 20~39세가 37.7%, 40~59세 28.3%, 19세 이하 18.6%, 60세 이상 15.3% 등의 순으로, 여전히 20~30대 확진자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더불어 초·중·고교 학생 확진자는 54명으로, 앞주의 80명 보다 감소했다.

감염원 불명 사례 확진자는 총 123명(27%)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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