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이번에는 또다른 변이 코로나 '뮤'에 주목
파이낸셜뉴스
2021.09.01 16:22
수정 : 2021.09.01 16:26기사원문
세계보건기구(WHO)가 또다른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인 ‘뮤(Mu)’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WHO는 주간 팬데믹(대유행) 회보를 통해 B.1.621로 불리는 뮤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관심의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WHO는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4개를 우려의 대상으로 지정해놓고 있다. 델타 변이는 현재 170개국에서, 알파 변이는 193개국에서 확산된 상태다.
WHO는 뮤 변이 코로나가 돌연변이를 통해 백신의 면역 효과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보인다며 앞으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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