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없는 단양군…9년째 채무 제로 건전재정 유지

뉴시스       2021.09.01 16:38   수정 : 2021.09.01 16:38기사원문

【단양=뉴시스】충북 단양군청. (사진=단양군 제공) photo@newsis.com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이 9년째 채무 없는 건전 재정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군의 2020년 결산 기준 지방재정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살림규모는 5866억원으로 2019년 5584억원에 보다 282억원이 늘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이 568억원, 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이전재원이 3814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1485억원이다.

세출은 총 4267억원이다. 일반회계 3946억원, 공기업특별회계 64억원, 기타 특별회계 201억원, 기금 56억원이었다.

사회복지 분야 지출이 813억원(20.60%)으로 가장 많았다. 수해복구 등 농림해양수산 606억원(15.35%), 문화 관광 분야 559억원(14.16%), 국토 지역개발 분야 406억원(10.28%)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2012년부터 유지한 채무 제로(0) 건전 재정은 2020년까지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채무가 없다는 것은 예산은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고 (채무로 인한)군민의 지방세 부담을 덜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군 재정을 더 투명하고 알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결산규모, 재정여건, 부채·채무·채권, 지방세·세외수입 등 59개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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