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학부모 반발 '모듈러 교사'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뉴스1       2021.09.02 08:02   수정 : 2021.09.02 08:02기사원문

모듈러 교사(임대형 이동식 학교 건물). (교육부 제공)/뉴스1 © 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임대형 이동식 학교 건물인 '모듈러 교사'가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2일 제34회 차관회의에서 모듈러 교사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5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상반기에 추진한 적극행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적극행정 발표에서 공유된 교육부 우수사례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을 위한 모듈러 교사 사용이 뽑혔다.

모듈러 교사는 공장에서 전기설비 등을 갖춘 규격화된 건물을 완성한 뒤 현장으로 운송해 조립·설치해 완성하는 학교 건물을 가리킨다.

교육부는 모듈러 교사 사용계약이 용이하도록 조달청 물품 등록 추진했으며 모듈러 교사는 조달청의 '수요자 제안형 혁신시제품 과제’로도 선정됐다.

교육부는 "학교 공사 기간에도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임시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울 일부 학교에서는 학부모 사이에서 모듈러 교사 교실이 좁고 화재사고 등 안전성이 취약하다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반발하고 있어 교육부와 인식차를 보이고 있다.


학습격차 완화와 방역상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 교원인력 지원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등교수업 확대 상황에서 정원 외 기간제 교원 1993명을 전국 학교에 배치해 학습격차 완화와 방역인력 확보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교육부는 Δ'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을 통한 지방대 혁신 추진 Δ9월 모의평가 신청과 연계한 백신접종 과정에서 한시적 개인정보 수집 허용 Δ학교무선망 조기 구축 등을 우수사례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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