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양평휴게소 전문식당가 리뉴얼

파이낸셜뉴스       2021.09.02 09:30   수정 : 2021.09.02 09: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제2영동고속도로 양평휴게소(원주방향)의 전문식당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로 한식, 일식, 분식 등 여러 전문 외식 브랜드를 입점은 물론 브랜드 간 협업 메뉴를 출시해 고객 편의성과 선택권을 확장했다. 전문식당가 5개 섹션에서는 휴게소 인기 메뉴를 특화 메뉴로 개발했다.

먼저, 양평휴게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즉석 솥밥 전문점 '몽글순두부솥밥'을 론칭했다.

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풀무원 '몽글순두부'를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선보여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한다. 대표 메뉴는 해산물과 함께 얼큰하게 끓여낸 '몽글순부두찌개&즉석솥밥'이다.

또 전국 휴게소 최초로 연안식당이 입점한다.
꼬막비빔밥, 멍게비빔밥, 해물뚝배기 등 총 7종을 선보인다.

일식 전문 브랜드인 '오사카키친'은 돼지 등심을 이용해 수제로 만든 '오사카산더미돈까스' 외 5종, 분식·스낵 전문 브랜드 '바파오스낵'은 '바파오진한라면'과 '바파오참치김밥' 외 5종, 우동, 비빔면 전문점인 '누들6'에서는 부산범표어묵을 이용한 '부산범표모듬꼬치어묵우동' 외 7종을 선보인다.

오는 5일까지 전문식당가에서 식사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풀무원 정백홍 라면 1개 또는 풀무원 샘물 1병을 30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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