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찾은 송영길 대표 “우주항공 발전 적극 입법 지원”

뉴스1       2021.09.03 17:11   수정 : 2021.09.03 17:11기사원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3일 오후 대전 유성구 어은동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기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9.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3일 대전을 찾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개발 현황 등을 점검하고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적극적인 입법지원을 약속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당 항공우주 방위산업 TF공동단장인 김병주·조승래 의원 등과 함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100% 우리기술로 제작한 누리호가 마지막 관문인 극저온 상태에서의 발사체 기체 건전성을 확인하는 단계에 있는 등 최종 리허설 단계에 돌입했다”며 “2013년 세 번의 도전 끝에 발사에 성공한 나로호의 경우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8년만에 일궈낸 눈부신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음달 발사가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미국과 러시아, 유럽, 중국 등에 이어 세계 7번째로 독자적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한 국가가 된다”며 “비록 시작은 늦었지만 우주항공산업 강국을 위한 발걸음은 빨라지고 있다. 우주항공산업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입법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항공우주 방위산업 TF공동단장인 김병주 의원은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한 우리호는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맺은 결실”이라며 “여러분들이 이뤄낸 성과가 헛되지 않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의원과 함께 TF공동단장을 맡고 있는 조승래 의원은 “저희 당이 지금 현재 우주 사업과 관련된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있는데 조만간 완성될 것”이라며 “그걸 가지고 현장과 소통하면서 하나하나 우주산업 초강국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길 대표 일행은 간담회후 항공우주연구원 연소시험동, 위성시험동 등을 시찰하면서 누리호 발사준비 현황 및 연구시설들을 점검했다.

또, 누리호 제작에 참여한 스페이스솔루션 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강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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