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24일 만에 홈런…시카고 컵스전서 시즌 2호 대포

뉴스1       2021.09.04 08:58   수정 : 2021.09.04 08:58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24일 만에 아치를 그리며 시즌 2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박효준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박효준은 1-5로 밀리던 5회초 알렉 밀리스의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지난달 1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첫 홈런 이후 24일, 14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었다.

박효준의 타율은 0.188에서 0.192로 올랐다. 올 시즌 타점은 6개가 됐다.

지난 8월 중순부터 타격감이 떨어진 박효준은 결국 지난달 24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 폴리스 인디언스로 내려갔다. 박효준은 지난 1일 부상 당한 마이클 차비를 대신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다.

빅리그에 돌아온 박효준은 3경기 동안 선발과 교체로 출전, 단 1안타에 그치며 부진한 타격감이 이어졌다.

이날도 박효준은 3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팀이 1-5로 뒤지고 있던 5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알렉 밀리스의 140㎞ 직구를 때려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박효준은 더 안타를 추가하진 못했다. 6회와 9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5-6으로 패배, 4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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