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멸종위기 1급' 한국호랑이 5남매 이름 공모
뉴스1
2021.09.06 08:51
수정 : 2021.09.06 11:54기사원문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한국호랑이 5남매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 에버랜드에서는 야생동물 보호협약(CITES) '부속서 1종'에 속한 멸종위기종인 한국호랑이 5마리(♀3, ♂2)가 자연번식으로 태어났다.
엄마 건곤(2016년생)이와 아빠 태호(2016년생) 사이에서 약 1㎏으로 태어난 아기 호랑이 오둥이들은 엄마의 보살핌 아래 생후 70일 만에 6~8㎏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아기 호랑이 오둥이의 생후 70일을 맞아 고객들의 참여를 통한 이름짓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오는 8일까지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에버랜드 공식 SNS 채널에서 이름과 의미를 담은 댓글을 작성하면 아기 호랑이 이름짓기에 참여할 수 있다.
그중 동물원 사육사·수의사 등 임직원 의견과 고객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후보군을 뽑고, 10일부터 22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2차 고객 투표를 진행해 이달 말 아기 호랑이 오둥이의 일반 공개에 맞춰 최종 이름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이름짓기 이벤트에 댓글과 투표 등으로 참여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아기 호랑이 MD 상품들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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