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노조, 남해안 기자재벨트 사수 천리길 도보행진
뉴시스
2021.09.07 13:50
수정 : 2021.09.07 13:50기사원문
대우조선지회는 이날 대우조선 서문을 출발하여 통영~고성~함안~김해~양산~부산~녹산공단~경남도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5일 도착후 오후 2시부터 금속노조 경남지부 결의대회를 갖는다.
이들은 "산업은행이 대우조선 매각을 기습발표한 지 2년 6개월을 넘어서는 동안 밝혀진 사실은 오로지 현대재벌만을 위한 특혜매각에 불과하며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의 합병으로 시너지 효과는커녕, 국내 조선산업의 동반 몰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을 중심을 한 조선해양 기자재를 납품하는 1200여개 기자재업체는 대우조선 매각의 결과에 따라 존폐의 위기에 놓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에 대우조선 노동자들은 "잘못된 대우조선 매각을 철회시키고 경남지역 조선 기자재벨트 사수를 위한 천리길 도보 행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선기자재벨트 사수를 위한 도보행진에는 지역의 국회의원, 시장, 군수, 시의회 등이 함께하며, 지역 곳곳을 돌며 잘못된 대우조선 매각을 알려내는 활동을 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대우조선 매각저지를 위한 활동하고 있는 거제, 경남, 전국의 대책위들도 결합하며 민주노총, 금속노조, 금속노조 경남지부 소속 사업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s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