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단군사당둘레길, 야간경관 명소 조성
파이낸셜뉴스
2021.09.07 15:40
수정 : 2021.09.07 15: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는 동산동 단군사당 둘레길 일대에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단군사당~라인아파트 2.2km 구간을 시민들이 애용하는 쾌적한 야간 둘레길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가로등 정비와 경관조명 설치 등 관련 공사를 이달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부담스러운 시기에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도로 조명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과 체계적 관리로 시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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