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서정곤 대표이사,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 동참

[파이낸셜뉴스] 부산롯데호텔은 서정곤 대표이사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대국민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대표이사 사장의 지명을 받은 서 대표이사는 롯데호텔 부여리조트, 울산호텔, 월드호텔, 베트남 호치민호텔, 하노이호텔 총지배인, 국내영업본부 본부장을 두루 역임한 호텔 전문가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그 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 대표이사는 "2030 세계박람회는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 경험이 풍부하고 글로벌한 역량이 가득한 도시 부산에서 개최돼야 한다"면서 "호텔 모든 직원이 염원을 담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다음 릴레이 응원 주자로 롯데자이언츠 이석환 대표이사와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 박효순 이사장을 지목했다.

[e-mail]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