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석을 일상과 민생회복의 기회로” 종합대책 추진

뉴시스       2021.09.08 15:24   수정 : 2021.09.08 15:24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4개분야 16개 과제... 민생안정과 경영회복 위한 맞춤 지원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한 최소인원 고향 방문 및 방역친화 명절 보내기

명절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도모와 차례상 안정적 물가관리

[전주=뉴시스] 전라북도청 전경.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2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시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 모두가 철저한 방역 속에 편안한 연휴를 보내고 명절이 일상과 민생 회복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유행이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기간 추가확산을 차단하면서도, 도민이 명절을 풍성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역의료 ▲나눔확산 ▲민생경제 ▲상황대응 등 4개 분야, 16개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추석 기간 중 전면적인 방역 완화는 어려워 방역에 긴장을 유지하면서도, 그 동안 누적된 도민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명절기간 동안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민생 지원에 집중하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연휴 기간동안 코로나 추가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소규모 고향방문을 유도하고,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소 인원의 고향방문과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모임 허용 기준 등 연휴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이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도민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다.

지난 3일 발표된 정부 기준에 따라 3단계 이하가 적용되는 도내 전역에서 4인까지만 모임이 허용되나, 예외적으로 접종완료자에 한해 8인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추석 대목을 맞는 전통시장 78개소에 대해 지난 6일부터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13일부터는 터미널, 철도역 등 58개 주요 교통시설에 대해서도 승·하차객 동선분리, 열화상 카메라 운영상황 등을 시·군과 합동점검 한다.

연휴기간 도민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21개 응급의료기관을 24시간 운영하고, 214개 보건지소, 문 여는 병·의원 지정 등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차질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확진자 발생 증가에 대비해 선별진료소 27개소, 감염병 전담병원 5개소,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상시 가동하고, 현재 65.1%인 백신 1차 접종률도 추석 전까지 70% 이상의 도민이 맞을 수 있도록 미접종자의 백신접종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포근한 명절 지원을 위해 정부 재난지원금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일부터 콜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명절을 통해 도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우수상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도민이 양질의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주요품목에 대한 품질관리와 차례상의 안정적인 물가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통시장 방역점검과 온누리상품권을 특별할인 판매(개인 10%, 단체 5%), 물가안정대책반 운영을 통항 추석 성수품 물가관리에 나선다.


명절기간 동안 도민과 귀성객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상황 대응 체계를 치밀하게 유지하고 도민의 명절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쓰레기 등 편의지원 대책도 추진한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코로나 4차 유행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이번 추석명절을 잘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 도민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차분한 연휴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느 때보다 많은 도민께서 생계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 같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도민의 민생회복과 경제활력,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는 정책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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