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470억 조기 지급
뉴스1
2021.09.13 08:10
수정 : 2021.09.13 08:1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47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 8개 계열사에 원부자재·용기·제품 등을 공급하는 750여개 협력사다. 오는 24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47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앞당겨 13일부터 순서대로 지급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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