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이사장에 김석겸 전 남구 부구청장 내정
파이낸셜뉴스
2021.09.15 08:21
수정 : 2021.09.15 08: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로 김석겸( 사진) 전 울산 남구 부구청장이 내정됐다.
15일 울산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36년간 시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산업진흥과장, 교통정책과장 및 행정지원국장과 울산 남구 부구청장 등 여러 직책을 맡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을 쌓았다.
한편 김석겸 후보자는 오는 10월 중순께 울산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울산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다. 오는 10월 말께 취임해 3년간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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