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대회 'PCS5' 개막
파이낸셜뉴스
2021.09.17 13:55
수정 : 2021.09.17 16:16기사원문
권역별 상금 25만달러
예선통과 16개팀 36매치
[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 5' 개막했다고 17일 밝혔다.
PCS5는 △아시아(한국·중국·일본·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네 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는 온라인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다. 각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은 권역별 25만 달러 (총 상금 100만 달러)를 두고 오는 10월 3일까지 매주 이틀, 총 36매치를 펼친다.
PCS5 결과로 11월에 열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1'의 출전 여부가 확정된다. 아시아의 경우 PCS4와 PCS5에서 획득한 누적 PGC 포인트 상위 8개 팀과 지역 시드를 부여 받은 4개 팀, 총 12팀이 PGC 2021에 참가하게 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