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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상금 25만달러
예선통과 16개팀 36매치
[파이낸셜뉴스]
예선통과 16개팀 36매치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 5' 개막했다고 17일 밝혔다.
PCS5는 △아시아(한국·중국·일본·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네 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는 온라인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다. 각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은 권역별 25만 달러 (총 상금 100만 달러)를 두고 오는 10월 3일까지 매주 이틀, 총 36매치를 펼친다.
한국이 포함된 PCS5 아시아는 매주 토, 일요일인 9월 18~19일, 25~26일, 10월 2~3일 오후 7시에 경기가 진행된다. 아시아 권역에서는 한국 7팀, 중국 6팀, 일본 2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1팀이 맞붙는다.
PCS5 결과로 11월에 열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1'의 출전 여부가 확정된다. 아시아의 경우 PCS4와 PCS5에서 획득한 누적 PGC 포인트 상위 8개 팀과 지역 시드를 부여 받은 4개 팀, 총 12팀이 PGC 2021에 참가하게 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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