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식당 칼부림...1명 숨지고 3명 다쳐
파이낸셜뉴스
2021.09.22 15:28
수정 : 2021.09.22 15: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추석날 음식점 흉기 난동으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A씨(49)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범행 직후 달아난 A씨는 4시간 만인 오후 11시 10분쯤 부산 진구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시고 음식점에 가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와 피해자들은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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