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속 여드름 고민↑…감초·고수·미나리로 잠재운다
뉴시스
2021.09.28 01:00
수정 : 2021.09.28 01:00기사원문
마스크(mask)와 여드름(Acne) 합성어로 마스크로 인해 생긴 여드름을 일컫는다.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자극없이 잠재우는 스킨케어가 인기다.
뷰티업계는 환절기 피부 진정 케어를 위해 감초, 고수, 미나리, 고삼 등 천연성분으로 만든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자연에서 얻은 원료의 유효성분이 피부 자극은 덜고 순하게 진정시킨다.
아모레퍼시픽 순플러스 '트러블 엑스퍼트' 라인은 고수가 주성분이다. 고수는 건조하고 거친 피부를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다. 스마트팜에서 수경재배 공법으로 깨끗하게 키운 고수를 선별, 유효성분을 추출했다. 5가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트러블로 고민하는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라타플랑 '미나리 카밍' 라인은 세계 5대 습지인 순천만에서 자란 미나리를 사용했다. 청정 미나리 추출물과 4가지 진정 성분으로 구성한 보타닉 카밍 콤플렉스를 함유했다. 피부 진정과 정화 작용, 유수분 밸런스 조절에 도움을 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카밍&컴포팅' 라인은 고삼 추출물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차가운 성질을 지닌 마치현, 고삼, 개똥쑥, 녹두, 삼백초 등 8가지 국내산 원료를 더했다.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 EWG에서 그린 등급을 받은 성분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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