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결원, 지문인증 보험 전자청약 서비스 확대
뉴시스
2021.10.05 10:04
수정 : 2021.10.05 10:04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금융결제원은 현대해상과 함께 5일부터 비접촉 지문촬영만으로 보험가입이 가능한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금결원의 바이오정보 분산관리업무를 기반으로 지문촬영만으로 고객 본인을 확인하고 전자적으로 서명을 받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현대해상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에 이어, 지문만으로 보험가입이 가능한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금결원은 "금융당국, 보험사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지문인증을 활용한 보험가입이 가능한 보험계약의 범위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또 바이오 분산관리업무를 기반으로 금융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범위를 바이오 결제, 부동산 계약 체결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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