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OLED패널 4개중 3개는 삼성
파이낸셜뉴스
2021.10.06 18:50
수정 : 2021.10.06 18:50기사원문
2분기 세계 점유율 73%
올해 2·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에 탑재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4개 중 3개는 삼성디스플레이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DSCC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2·4분기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시장에서 73%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갤럭시Z 플립3와 Z폴드3 등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가 2·4분기 매출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주로 스마트폰에 쓰이는 중소형 OLED 패널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회사는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구매 비중은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의 23%, TV를 제외한 기타 OLED 패널의 19%였다. 애플도 중소형 OLED 패널 시장의 큰 손이다. 애플은 스마트폰 패널의 18%, 기타 패널에선 19%의 구매 비중을 차지했다.
OLED 패널 시장에서 노트북 및 태블릿용 제품이 빠른 성장을 보이면서 5년 뒤인 2026년에는 OLED 패널 매출이 610억달러(약 72조4863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OLED와 액정표시장치(LCD)를 더한 전체 스마트폰용 패널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절반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보였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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