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하남에디피스' 1순위 청약 경쟁률 최고 84.6대 1
파이낸셜뉴스
2021.10.07 10:25
수정 : 2021.10.07 10: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포스코건설이 하남에 분양하는 '더샵 하남에디피스'의 청약 결과 전 타입 1순위 당해에서 마감됐다. 초역세권과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누리는 입지 인데다, '더샵'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으로 선보여 수요자들의 청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더샵 하남에디피스의 1순위 청약이 진행됐으며, 3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079건의 청약통장이 쏟아져 평균 26.8대 1을 기록했다.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주택 시장에서 강조되는 인프라를 두루 갖춰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스타필드 하남,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덕풍전통시장 등 생활시설이 풍부하다. 이밖에도 신장초·남한중·신장고가 도보권에 자리해 원스톱 학세권은 물론 당정뜰, 하남유니온타워 등도 가까워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뛰어난 상품성도 흥행에 한 몫 했다.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스마트라운지가 조성되는 에듀존, 키즈플레이존, 키즈라이브러리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집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을 자동 제어 가능하다. 승강기 내부에는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교통부터 생활까지 빠짐없는 인프라를 갖춘 입지에 들어서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이후 접속 및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았다"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만큼 이후 진행되는 당첨자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은 청약 일정으로 오는 15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11월 1~11일 11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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