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용두동 '하늘채 엘센트로' 분양
파이낸셜뉴스
2021.10.07 10:30
수정 : 2021.10.07 10: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이 이달 대전 중구 용두동에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고 7일 밝혔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대전 중구 용두동 167의 9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33층 총 5개 동 총 474가구로 이 가운데 59㎡·74㎡·84㎡ 30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현재 중구에는 약 2만여 가구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이 예고돼 있어 대전의 새로운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대전시 첫 환승역 수혜가 주목된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도보권에 '용두역'이 오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용두역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함께 지나는 환승역으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에서 유일한 환승역세권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도보권에 1호선 오룡역이 위치하고 있는 만큼, 이미 갖춰져 있는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또 단지 반경 500m에 목양·목동초등학교가 있고, 대성중학교와 대성고등학교, 충남여자중학교, 청남여자고등학교 등 지역 명문으로 평가받는 학군도 밀접해 있어 뛰어난 교육 환경으 ㄹ자랑한다.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해 주택 주 수요층인 3040세대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는 코스트코 대전점과 세이백화점, 롯데백화점, 선병원 등 대형유통시설과 대형병원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맞통풍과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제외)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차별화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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