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이 이달 대전 중구 용두동에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고 7일 밝혔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대전 중구 용두동 167의 9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33층 총 5개 동 총 474가구로 이 가운데 59㎡·74㎡·84㎡ 30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 중구는 대전에서 다양한 정비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현재 중구에는 약 2만여 가구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이 예고돼 있어 대전의 새로운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대전시 첫 환승역 수혜가 주목된다.
또 단지 반경 500m에 목양·목동초등학교가 있고, 대성중학교와 대성고등학교, 충남여자중학교, 청남여자고등학교 등 지역 명문으로 평가받는 학군도 밀접해 있어 뛰어난 교육 환경으 ㄹ자랑한다.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해 주택 주 수요층인 3040세대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는 코스트코 대전점과 세이백화점, 롯데백화점, 선병원 등 대형유통시설과 대형병원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맞통풍과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제외)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차별화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