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페랄타-애틀랜타 앤더슨, NLDS 3차전 선발 맞대결
뉴스1
2021.10.11 09:19
수정 : 2021.10.11 09:19기사원문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밀워키 브루어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선발 투수로 프레디 페랄타를 낙점했다. 이에 맞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이안 앤더슨을 내세운다.
밀워키와 애틀랜타는 2차전까지 각각 1승씩 나눠가졌다.
3차전은 오는 12일 애틀랜타의 홈구장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다.
밀워키 선발 페랄타는 빅리그 4년차 투수로, 올 시즌 28경기(선발 27경기)에 등판해 10승5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했다. 시리즈 분수령이 될 3차전 선발 중책을 맡았다. 페랄타의 통산 포스트시즌 등판 경험은 2경기(4이닝)로, 모두 불펜으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애틀랜타 선발 앤더슨은 올 시즌 24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5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4경기 선발로 나서 2승, 평균자책점 0.96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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