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두바이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사진전'
파이낸셜뉴스
2021.10.13 09:32
수정 : 2021.10.13 09: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15일까지 시청 2층 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부산-두바이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6월 '가오슝 자매결연 55주년 기념 사진전', 9월 '시모노세키 자매결연 45주년 사진전'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개최되는 자매결연 기념 사진전이다.
이번 사진전은 자매도시 두바이와의 우정을 재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자매도시를 홍보해 국제교류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전에는 두바이시에서 제공한 두바이 엑스포 인공호수, 버즈 칼리파, 두바이 프레임 등 두바이를 대표하는 문화·관광·랜드마크 사진 24점이 전시된다.
시는 부산-두바이 사진전에 이어 오는 18일~22일 웨스턴케이프주, 베이징, 오사카 등 부산의 자매·우호도시 20여곳을 홍보하는 '부산 자매·우호도시 홍보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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