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협회,‘한국치산기술협회’로 개명 "새출발"
파이낸셜뉴스
2021.10.14 14:14
수정 : 2021.10.14 14:14기사원문
임도, 북한황폐지 복구 등 업무확대, 치산분야 전문기관으로 도약
이는 지난 4월 13일 '사방사업법'이 개정되면서 사업영역이 사방뿐만 아니라 임도, 북한황폐지 복구 등으로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맞게 협회의 명칭도 전문적이고 공공적인 업무의 특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한국치산기술협회로 변경했다.
한국치산기술협회의 영문 명칭은 'Korea Association of Forest Enviro-conservation Technology'이며, 약칭은 'KAFET(카페트)'로 했다. 이는 산림(환경)을 보전하는 다양한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사방, 산사태 분야 외에 임도, 산림복원 등의 분야를 총괄하는 치산분야 전문기관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협회는 산사태 등으로 사방사업이 확대되면서 사업의 타당성평가 및 점검제도 수행 등을 위해 사방사업법에 따라 설립된 사방사업 전문 특수법인이다. 지난 2008년 사방협회로 출발해 지난해까지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올해 충북 오송 지역으로 사무소를 옮겨 치산분야 전문기관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종호 한국치산기술협회장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국민적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협회의 공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포괄적인 산림재해 예방, 친환경 사방, 임도, 산림복원, 북한 황폐지 복구 대비 등 사회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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