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감독의 오산고, 영생고 꺾고 전국체전 축구 우승

뉴스1       2021.10.14 17:24   수정 : 2021.10.14 17:24기사원문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한 오산고 선수들이 차두리 감독을 향해 헹가레를 하고 있다. (FC서울 SNS)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FC서울 유스팀(U-18) 서울 오산고가 전북현대 유스팀 전주 영생고를 꺾고 전국체전에서 남자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오산고는 14일 경북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결승전에서 영생고를 2-1로 이겼다.

차두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오산고는 전국체전에 서울 대표로 첫 출전해 정상에 올랐다.

전반 14분 김지원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오산고는 후반 4분 영생고 이규동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26분 김지원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현재 서울과의 준프로 계약을 통해 1군에서 뛰고 있는 강성진도 이날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해 오산고에 부임한 차 감독은 그 해 K리그 주니어 A팀에서 무패 우승을 달성하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이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두 번째 우승컵을 들었다.

한편 여자부 결승전에서는 울산 현대고가 충주 예성여고를 3-1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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