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용담대교에서 40대 남성 투신…수색 중

      2021.10.15 09:00   수정 : 2021.10.15 09:00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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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진안군 용담대교에서 40대 남성이 투신해 경찰과 소방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15일 전북소방본부와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14일 오후 6시10분께 전북 진안군 용담대교에서 A씨(41)가 물속으로 몸을 던졌다.

가족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은 합동수색에 나서 A씨의 차량과 휴대전화를 찾았지만 현재까지 A씨는 발견되지 않았다.



전주에 거주하는 A씨는 이날 용담대교를 찾아 가족과 마지막으로 통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관계자는 "A씨에 대해 수색을 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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