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 0.0 모델, 배우 배두나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1.10.15 17:31
수정 : 2021.10.15 17: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이네켄이 배우 배두나를 하이네켄 0.0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캠페인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하이네켄은 배두나를 광고 모델로 활용해 하이네켄 0.0 출시와 함께 선보인 '나우 유 캔 (Now you can)' 캠페인 메시지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나우 유 캔 캠페인은 논알콜 맥주 '하이네켄 0.0'와 함께하면 언제 어디서나 알코올 걱정 없이 맥주의 풍부한 맛은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은 배우 배두나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상황을 설정하여 리얼리티를 살리고 동시에 운동, 점심시간, 야근이라는 상황으로 일반인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구성했다. 캠페인 광고 영상은 총 3편으로, 이번에 공개된 '워크아웃(Workout)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점심시간 상황을 담은 '런치브레이크(Lunchbreak)편'과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작품 회의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레이트 나이트 워크(Late-night Work)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하이네켄 0.0는 알코올 도수가 0.03% 미만으로 논알콜 맥주이자 성인용 음료에 해당된다. 국내 주세법에 따르면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인 경우는 주류가 아닌 음료로 구분된다. 알코올이 전혀 없을 경우 무알콜, 1% 미만일 경우는 논알콜 (또는 비알콜)로 분류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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