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하던 쓰레기 수거 차량에 30대 여성 참변
파이낸셜뉴스
2021.10.17 15:46
수정 : 2021.10.17 15: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30대 여성이 후진하던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20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소재 한 아파트 단지에서 5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쓰레기 수거 차량이 후진 도중 30대 여성 B씨를 치었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경찰 조사에서 "뒤에 사람이 있는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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