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영세 미용업자 지원책 논의
파이낸셜뉴스
2021.10.19 16:42
수정 : 2021.10.19 16:42기사원문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서 정담회 실시
방재율·김봉균 도의원, 미용업계 종사자 등 참여
장 의장은 이날 오후 수원시 팔달구 소재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3층 교육장에서 미용업계 종사자를 비롯한 지회 관계자, 경기도 유관 부서 관계자 등 총 10여명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의 일환으로 미용업계 고충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방문에는 방재율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민주, 고양2)이 함께했다.
정담회에서 미용사회는 침체된 미용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적극 건의했으며, △경기미용인 활성화 및 전문인 양성 지원을 위한 전담부서 설치 △경력단절 미용인을 위한 교육비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중 미용실 환경개선 지원비 증액 △경기도지사배 미용사대회 2년 연속 취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 등이 다뤄졌다.
이와 함께 시·군별 차등 없는 미용서비스 제공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경기도 이·미용 서비스 산업 육성 지원조례’를 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해석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장은 “대한미용사회 미용사들은 코로나로 큰 타격을 입었지만, 여전히 요양원, 장애인 시설, 교도소 등지를 매달 방문하며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미용업계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장현국 의장은 “열악한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재능을 나누는 미용인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정담회 건의사항을 조속히 검토하고 경기도와 협의해 실질적 지원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장 의장은 이날 정담회에 이어 수원 지역 미용실 자원봉사 현장을 둘러보고, 오해석 지회장에 지역발전 유공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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