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일반 전세대출 22일부터 재개한다

      2021.10.20 18:08   수정 : 2021.10.20 18:19기사원문
카카오뱅크는 지난 8일 중단했던 일반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신규 대출을 22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부부합산 보유주택이 1주택 이상인 경우에는 신규 전월세보증금 대출 신청이 금지된다. 신규 대출은 전월세 계약 잔금일 이전인 경우,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및 다른 금융기관에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보유중인 경우 증액 대출은 할 수 없다.

대출 미보유 고객의 경우 계약 갱신시 증액 부분에 한해 대출을 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원활한 서류 접수 및 확인을 위해 1일 신규 대출 신청 서류 접수량을 제한할 계획"이라며 "실수요자 중심의 전월세보증금 대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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