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플러스 내달 상륙..‘닥터 브레인’이 포문 연다
파이낸셜뉴스
2021.10.25 17:13
수정 : 2021.10.25 17:13기사원문
디즈니플러스에 한주 앞서 론칭
애플은 이번 애플TV플러스를 출시하면서 애플의 오리지널 시리즈와 영화를 비롯해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닥터 브레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닥터 브레인'은 '장화, 홍련', '악마를 보았다' 등의 작품으로 장르 영화의 신기원을 보여줬던 김지운 감독의 연출작이자 폭넓은 인기를 누린 홍작가의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한 새로운 SF스릴러 장르 작품으로 '기생충'의 이선균이 주연으로 참여한다.
애플TV플러스는 세계적인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와 제니퍼 애니스톤·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더 모닝 쇼', 제이슨 모모아·데이브 바티스타가 출연하는 '어둠의 나날',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서번트’, 아이작 아시모프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파운데이션’, 저스틴 팀버레이크 주연의 ‘파머’, 다큐멘터리 ‘빌리 아일리시: 조금 흐릿한 세상’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핀치’, 덴젤 워싱턴과 프랜시스 맥도먼드 주연의 ‘맥베스의 비극’ 등을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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