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클럽서 여성 몰래 촬영 10대, 예비경찰관에 덜미

뉴스1       2021.11.01 12:02   수정 : 2021.11.01 16:27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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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실내 체육시설에서 운동하는 여성들의 몸을 몰래 촬영하던 10대가 마침 운동 중이던 예비경찰관에게 붙잡혔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A군(16)을 성폭력특별법(카메라등이용촬영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28일 오후 8시 3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휘트니스센터에서 운동 중이던 여성 회원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다.

A군은 같은 장소에서 퇴근 후 운동을 하던 일산동부경찰서 소속 이예승 순경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이 순경은 운동을 하던 A군이 거울에 비춰지는 여성 회원의 특정 부위를 휴대폰으로 확대해 몰래 촬영하는 장면을 목격해 검거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이 순경은 지난 9월부터 백석지구대에서 실습 중인 예비 경찰관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군의 휴대폰을 압수해 추가 범행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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