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김정환X김준호X오상욱, 예능감 힘입어 月 예능 동시간대 '1위'
파이낸셜뉴스
2021.11.02 10:32
수정 : 2021.11.02 10:32기사원문
'안다행'에서만 볼 수 있는 초특급 게스트들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이날 '안다행'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의 무인도 살이 이튿날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소라 비빔국수와 석화구이는 물론 메기 매운탕, 메기구이, 바지락 잔치국수 먹방으로 야식 욕구를 불렀다. 또 끝나지 않는 낚시 열정과 다시금 펼쳐진 갯벌 사투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국가대표다운 먹성과 넘치는 체력이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특히 '열정환' 김정환이 꼭두새벽부터 홀로 낚시에 나선 장면에선 시청률이 5.9%까지 치솟아 '안다행' 최고의 1분에 선정됐다. 이를 지켜보던 '빽토커' 남현희는 "운동선수는 저런 집념이 없으면 안 된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또 최병철은 펜싱 연습에서도 불타는 김정환의 승부욕을 전하며 '안다행' 시청률 상승에 힘을 보탰다.
'안다행'의 질주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어펜져스' 3인방에 이어 '트로트 대세' 3인방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첫 자급자족 라이프에 도전하기 때문. 앞서 선공개 영상만으로 폭발적인 파급력을 이끌어낸 만큼 본 방송을 향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한편 '흥'만큼은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유쾌한 자급자족 라이프는 오는 8일 월요일 밤 9시 MBC '안다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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