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여행 스타트업 발굴 위해 200억 추가 출자…ESG 경영 박차
뉴시스
2021.11.03 11:46
수정 : 2021.11.03 11:46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여행·숙박업계와 동반성장 위한 상생 방안 확대
문체부 관광기업 육성 모태펀드에 200억 추가 출자
야놀자는 3일 여행·숙박업계와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방안을 확대한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먼저 야놀자는 국내 여행 산업 전체의 K-트래블 경쟁력 강화를 위한 궁극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기업 육성을 위해 주관하는 모태펀드에 130억원을 투자한 데 더해 200억원을 추가 출자할 계획이다. 여행 기업·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통해 국내 여행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추는 데 주력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생 및 민관협력을 통한 국내여행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지금까지 야놀자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위해 총 24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이를 통한 사회적 가치는 약 10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내년에는 올해의 두 배 이상인 50억원가량을 투자, 약 200억원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발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협업을 통해 발생하는 모든 수익은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재투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자체 기획전 지원, 지역화폐 보급 확대 등 개별 프로젝트들도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야놀자는 또 여행·숙박업계와 동반 성장하고 소비자 권익을 강화하기 위한 '상생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국내 관광 및 호스피탈리티 전문가인 경희대학교 H&T애널리틱스센터장 최규완 교수를 중심으로, 폭넓게 업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업계와 소통하며, 제휴점의 비용 절감 및 매출 증대 방안과 소비자 만족도 제고, 혜택 강화 등 상생 방안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내용들은 추후 'ESG경영보고서'로도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종윤 야놀자 대표는 "야놀자는 여행·숙박업계와 보다 폭넓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방안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는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면서 "적극적인 민관협력 및 투자 지원을 통해 K-트래블의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는 등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한국의 여행 관련 기업들 중 최초로 '유니콘' 지위를 획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No. 1 여가 플랫폼이자 트래블 테크 기업이다. 국내외 숙박·레저·교통·레스토랑·쇼핑 등 여행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앱이자,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블록체인 기술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통합 호텔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 세계 1위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호텔관리시스템(PMS) 사업자이기도 하다. 야놀자는 여가의 B2B2C 가치사슬을 원스톱으로 연결하고 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표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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