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축제 올해도 무산, 세미나 '도시와 축제 시민의 삶'
뉴시스
2021.11.04 15:54
수정 : 2021.11.04 15:54기사원문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 문화예술인들이 도시와 축제, 그리고 시민의 삶 간 상관관계를 조명하고, 과천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다.
과천문화예술인연대가 5일 시민 참여 세미나를 연다.
25년 동안 과천 시민들의 삶에 자리잡은 과천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
안무가인 석수정 별별기획대표가 발제하고 박창완 서울시립대 교수, 정희섭 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이사장,박정원 과천시의회 전 의원, 장김은희 과천문화예술연대 대표가 토론한다.
토론에 앞서 박창완 교수가 ‘위대한 도시, 위대한 축제’, 정희섭 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이사장이 ‘예술 할 권리를 위하여’ 강연을 한다.
한편 1997년 시작된 과천축제는 과천시 전역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축전이다. 매년 9·10월 개최하며 야외극, 거리극, 설치 미술 등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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