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자들, 분위기는 벌써 대통령?…대선후보 선출에 '울먹+환호'
뉴스1
2021.11.05 19:58
수정 : 2021.11.05 19:58기사원문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박혜성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종 득표율 47.85%(34만7963표)로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이날 윤 후보는 전당대회에 앞서 응원하러 온 지지자들에게 손인사를 건넸다.
윤 후보 지지자들은 입장하는 윤 후보에게 열렬한 환호를 보냈고, 전당대회가 시작되자 다 같이 모여 경선 결과를 지켜보기도 했다.
이후 윤 후보의 대선 후보 선출 소식에 지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포효했다. 서로 껴안고 소리 지르던 이들은 기쁨에 울먹이기도 했다.
윤 후보 지지자 이모씨(76)는 "배불리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윤석열이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대장동 사건도 반드시 특검을 진행해서 낱낱이 파헤쳐 달라"고 밝혔다.
또 다른 지지자 정모씨(68)는 윤 후보 선출 소식에 "가슴이 뜨거웠다"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모씨(58)는 "윤 후보가 선출됐다는 말에 울었다"며 "합심해서 정권교체를 꼭 이뤄야 한다. 윤 후보가 공정과 상식으로 답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윤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57.77%(21만34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 37.94%(환산득표 13만7929표)를 얻어 전체 득표율 47.85%로 최종 합산 결과 34만7963표를 기록했다.
2위 홍준표 후보는 41.50%(선거인단 34.80%, 여론조사 48.21%), 3위 유승민 후보는 7.47%(선거인단 4.27%, 여론조사 10.67%), 4위 원희룡 후보는 3.17%(선거인단 3.16%, 여론조사 3.1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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