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환경재단과 '쓰담한강' 진행

뉴시스       2021.11.09 08:18   수정 : 2021.11.09 08:18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가 환경재단과 '쓰담한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쓰담한강 캠페인은 지난해 한국필립모리스와 환경재단이 국내 환경 회복을 위해 전개한 '지구쓰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강공원을 거점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저감 및 성숙한 시민 인식 선도를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이 깨끗해지면 바다도 깨끗해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도심의 거리 쓰레기 저감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쓰담서울' 캠페인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환경재단은 지난 10월28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생으로 구성된 2~4인 팀 단위의 6개 크루를 선발 중이다.

이들은 오는 11월 3주차부터 12월 3주까지 약 5주간 서울의 ▲잠실 ▲뚝섬 ▲ 반포 ▲여의도 ▲난지 한강공원 중 한 곳을 거점으로 해 쓰레기 수거와 담배꽁초를 줍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서울의 중심부를 잇는 한강변의 쓰레기는 결국 해양으로 유입돼 우리 몸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꾸준한 관심을 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oj10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