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19년 만에 전국 가맹점 2000개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1.11.09 09:03   수정 : 2021.11.09 09: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5개 브랜드의 전국 가맹점 2004개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2년 본죽 1호점으로 첫 선을 보인 이래 약 19년 만의 결실이다. 본아이에프 측은 브랜드 다양화 및 전국 가맹점 점포 수 확장을 함께 이뤘다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별로는 본죽 909개·본죽&비빔밥 630개, 본도시락 410개, 본설렁탕 34개, 본우리반상 12개, 본건강한상 9개로, 5개 브랜드 2,004개 가맹점으로 집계됐다.


본죽·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설렁탕, 본우리반상, 본건강한상 5개 브랜드에서 속 편하고 든든한 한식을 선보이며 내실과 외형을 함께 확장한 결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본아이에프는 브랜드별 뚜렷한 콘셉트와 선제적인 가맹 모델 도입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기업 철학인 ‘정성’ 기반으로 본죽과 본도시락 등 브랜드별로 속 편하고 든든한 한식을 선보이면서 전국 가맹점 2,000개 돌파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본아이에프는 서울·경기 수도권부터, 지방, 특수상권은 물론 전국 어디서나 같은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가맹 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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