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갤럭틱, 우주여행 티켓 700장 판매
파이낸셜뉴스
2021.11.09 13:26
수정 : 2021.11.09 13: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민간우주기업 '버진 갤럭틱'이 현재까지 700장의 우주여행 티켓을 팔았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버진 갤럭틱은 최근 3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이 같은 소식을 밝혔다.
버진 갤럭틱은 지난 7월 첫 민간인 우주여행에 성공한 후 8월 티켓 판매를 재개했고 이후 100명이 더 티켓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티켓 가격은 45만달러(약 5억3000만원)로 올랐다.
마이클 콜글레이저 버진 갤럭틱 최고경영자(CEO)는 "우주여행에 대한 수요는 높다"며 "우리는 우리가 계획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좌석을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버진 갤럭틱은 지난달 우주 비행선에 쓰이는 재료의 강도에 문제가 생겨 정밀 점검이 필요하다며 우주관광 사업 일정을 전반적으로 연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년 말에 상업용 우주관광을 시작할 계획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